

창가에 비친 너의 미소
내 하루 끝에 조용히 와
말없이 닿은 작은
손길
마음은 천천히 피어나 (음mm)
숨을 고르면
더 선명해져
네 이름 하나로 길이 열려
조금씩 커지는
이 마음 너에게 가고 있어
사랑해,
그 말이 늦어도
내 맘은 너에게 먼저
가
밤새워 지켜온 온기처럼
너를 안고 싶어 (오oh)
낡은 사진 속 우리 둘처럼
시간은 부드럽게 웃고
서툰 고백도 괜찮다며
너는 내 어깨에 기대 (yeah)
사랑해,
그 말이 늦어도
내
맘은 너에게 먼저 가 멀리 돌아온 계절 끝에서 너를
안고 싶어 (오oh)
혹시 내일이 흐려진대도
너의 손을 놓지
않을게
한 걸음 더
가까이 와 여기 내 품으로
사랑해,
이제는 말할게
내 모든 계절이
너였어
천천히 번지는 아침처럼 너와 머물고 싶어 (오oh)